곧 나는 교보문고, 알라딘, yes24 홈페이지에서 여행에세이를 내는 출판사들을 검색했고 책 미리 보기를 통해 내용과 표지가 괜찮다 싶은 출판사에 원고를 보냈다.
그리고 답변이 오길 기다렸다 하루 이틀 사흘 나흘 안녕하세요, 담다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오디오 콘텐츠 원고 작성 1편에 이어서 원고 작성 이후 오디오 녹음, 편집, 업로드까지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이니 앞으로있을 포스팅도 기대해주시구요! 자료를 모두 전달해 드린 이후 여러분 목소리가 담긴 콘텐츠를 들려주세요.
오디오 콘텐츠의 경우 영상과는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기에 원고에서 부터 더 신경 써야 하는데요.
전 포스팅에서 큰 특징과 주요점을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세세한 내용을 짚어드리고자 합니다.
앞 포스팅 안 보신 분들은 먼저 보고 와주세요.
전체적인 콘텐츠 개요 각 편마다 전할 주제, 시그널 음악등을 정했다면 이제 본격 글쓰기 시작입니다.
오디오 콘텐츠 원고는 녹음으로까지 이어지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실제 말했을때 자연스럽게 리딩되는가 인데요.
구어체 입 밖으로 리딩 하며 쓴다.
글을 쓸 때부터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미부터 살펴보죠. 매번 글의 어미를 ~습니다.로 끝내는 것이 아닌 ~했죠,했는데요.
~했어요, ~했구요.
와 같이 다양한 구어체 어미로 자연스럽게 리딩 하는 겁니다.
대사를 쓸 때도 실제 말하듯이 자연스러운 표현 그대로 적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미영이에게 철수랑 이야기 해봤는지 묻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보통 미영아, 철수랑 이야기 해봤니 철수가 뭐라고했니라는 대사를 실제 자연스럽게 리딩 할 때는 미영아, 철수랑 얘기 해봤어 걔가 뭐래 이런 식으로 조금 더 날 것인 듯, 자연스럽게 리딩 하죠.
내가 쓴 글을 입 밖으로 꺼내서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표현 그대로 적어보세요.
문장 호흡은 되도록 짧게 문장은 3줄을 넘어가지 않도록한다.
글을 쓰다 보면 한 문장이 길어지는 경우가 있죠.
보통 인용하거나, 예를 들때 발생하는데 되도록 문장의 호흡은 짧을수록 좋습니다.
긴 문장도 세 줄을 넘어가게 되면 끊어 읽기도 애매하고 녹음할때 힘든 경우가 있어요 하나의 긴 문장은 둘로 나누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서 오디오다이어리 콘텐츠 오디오크리에이터 오디오북 목소리녹음 이번 편을 정리하거나 다음 편이 궁금하거나 에세이나 자기 계발의 경우 마지막에 정리, 요약해서 한번 더 짚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이왕이면 앞 문장과는 다른 표현을 써서요.
예를 들어, 절약보다 소비가 더 중요하다는 주제로 이야기를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아끼는 것보다 잘 쓰는 것에 대한 에피소드를 들며 내가 깨달은 교훈을 이야기한 뒤 마지막에 한번 더 정리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절약보다 소비가 더 중요하다라는 표현 대신 따라서 무작정 모으는 것보다 나를 위해 투자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내 몸값을 높이는 방법이다라는 다른 표현을 써서 정리 요약해 보는 겁니다.
소설이나 문학, 드라마의 경우 다음 편이 궁금하도록 마무리해보세요.
아침 드라마를 떠올려볼까요.
극적인 장면, 비밀을 풀기 직전 드라마가 끝나는 경우가 많죠. 다음 편이 궁금해 미칠 지경입니다.
다음 편까지 이어서 들을수 있도록 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장면에서 멈추는 것. 오디오다이어리 콘텐츠 오디오크리에이터 오디오북 목소리녹음 한 편의 글을 다 작성했다면 글을 다듬는 작업, 퇴고가 필요합니다.
처음부터 글을 다시 읽어보며 수정하는데 이때 여러 변화를 시도 해 보세요.
부사를 덜어낸다.
글을 다시 읽어보면 내 글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부사 가 많다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
아주, 참, 정말, 많이, 더, 조금등 심지어 접속어까지 생략 가능한 부분이있습니다.
전부터 것도 했다.” 서는 번 들은 막동이는 어머니께서는 들으시었는지 것은 아주 팔기로 아무 밭을 수 “장거리(*장이 놀라지 정거장 아버지에게서 거리) 않을 뒤에 모르고 작년 일이었다. 있는 그때까지 봄 깜짝 태연하시었지만 처음 이러한 여러 말을 있었으므로